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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초봄같은 ‘우수’ 기온 껑충…전국 건조특보
2018-02-19 11:30 뉴스A 라이브

[리포트]
나흘간의 연휴가 끝나고 많이 피곤하시죠. 다행히 추위가 풀려서 날씨 때문에 몸이 잔뜩 움츠러들일은 없으실겁니다.

오늘은 겨우내 얼어붙었던 강물이 녹는다는 절기 우수입니다. 절기답게 낮엔 기온이 껑충 오를텐데요. 한낮엔 서울이 7도, 대구 9도, 울산 12도 등으로 초봄의 온화함도 미리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날이 갈수록 건조함은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고요.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 뿐 아니라 서울에도 건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작은 불씨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평창엔 봅슬레이와 스키 등 야외 경기가 열리는데요. 오늘 평창 낮 기온 3도로 이번 올림픽 기간 중에서 가장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약해서 경기에도 지장 없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 때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만 잘 대비해주시고요. 목요일엔 중부 지역에 눈, 비 소식이 나와있습니다. 요즘 기온 변화가 커서 몸이 나른해지기 쉬우니까요.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A 라이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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