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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낮 10도 안팎 ‘껑충’…당분간 큰 추위 없어요
2018-02-19 20:03 뉴스A

오늘은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 절기입니다. 

절기답게 볕이 있는 곳에선 초봄의 기운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금도 영상의 기온을 보이며 한겨울의 스산함은 많이 사그라들었습니다. 

내일도 패딩보다는 코트 차림이 더 좋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 보실 수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로,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도 -7도로 예년 이맘 때 기온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낮엔 영상 10도 안팎으로 껑충 오르겠습니다.

메마른 날씨는 계속됩니다.서울엔 이틀째 건조경보가 발효중이고,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건조함을 달래줄만한 비와 눈 소식이 없어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오전엔 많은 지역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보일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 때의 늦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엔 중부 지역에 눈,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의 감기가능지수와 천식폐질환지수는 모두 '매우높음'입니다.

기온 변화가 큰 시기에 면역력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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