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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김일중, 김미려에게 예비 사돈 제안?
2018-03-02 18:50 연예

4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방송인 김일중이 개그맨 김미려에게 예비 사돈(?)을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기사~ 운전해” 유행어로 ‘국민 사모님’ 자리에 올랐던 개그맨 김미려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딸 모아의 사진을 공개한다.

김미려는 “딸 모아가 큰 눈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지고 있다. 유치원에서 기습 뽀뽀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라며 뿌듯해한다.

이를 듣던 김일중이 “이제 막 유치원 졸업하는 둘째 아들이 모아와 4살 차이다. 4살 차이는 천생연분”이라며 은근 슬쩍 사심을 내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일중과 김미려의 이야기는 4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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