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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04-12 19:07 뉴스A

1. 2011년까지 주로 쓰던 2, 3세대 휴대전화 통신요금이 어떻게 책정됐는지를 보여주게 될 원가공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대법원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어떤 파장이 미칠 지 집중 분석합니다.

2. 남북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워싱턴을 방문해 백악관과 협의했습니다. 마침 같은 날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도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 한미일 3각 동맹의 외교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오늘 아침 제주도 서귀포시 외곽에서 13명이 탄 열기구가 돌풍에 추락했습니다. 땅에 몇 차례 닿는 등 착륙을 시도하면서 100m 휩쓸려 갔습니다. 조종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4. 현행법상 보육교사 한 명은 23명까지 아이를 맡을 수 있습니다.

[권은비 / 구립 행복어린이집 교사]
"뼈가 부러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꼭 출근을 해요. 제 반 아이들을 보육해주실 수 있는 분이 안 계시잖아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보육교사의 일을 사흘 동안 체험했습니다. 더하는 뉴스입니다.

5.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논란을 두고 김 원장의 친정인 참여연대가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공론화된 지 1주일만입니다. 여당인 민주당 내에서도 비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 대변인은 "그의 도덕성은 국회의원 가운데 평균 이하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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