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뱅크 김태현입니다. 김정안입니다.

지방선거까지 두 달을 남기고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김기식 금감원장의 도덕성 논란이 2주차를 넘기고 있는 상황, 여권이 부담을 느끼는 사이 또 하나의 스캔들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진실공방 초기부터 특검까지 거론됩니다.

꿈쩍도 하지 않던 지방선거 구도, 여권에 기울어진 운동장은 흔들릴 것인지 집중 분석합니다.

폐쇄사회로 악명 높은 북한, 자연스럽게 고급정보가 흘러나올 기회가 드뭅니다.

어쩔 수 없이 몇 안 되는 소식통, 특히 평양에 주재하는 외신 기자들의 눈과 귀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북한이 중국식 개혁개방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북미대화에 대한 기대를 꺾는 냉철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평양에 장기체류했던 AP통신, 평양 지국장의 최근 발언, 향후 정세의 가늠자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 첫 순서로 알아봅니다.

뉴스뱅크, 잠시 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