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경수 민주당 의원이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전에 기자회견을 취소하기도 했지만 결국 출마를 강행한 것입니다.

2. 논란 끝에 폐쇄를 결정한 워싱턴 한미연구소에 감사원 국장이 보낸 서한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나를 뽑아주면 내 남편이 예산을 도와줄 수 있다'는 내용 때문입니다. 이 국장의 남편은 홍일표 청와대 행정관입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바라는 것이 오로지 미국의 군사압박 종식과 체제보장임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회담이 성공하지 않을 거라면 열지를 않겠다"며 김정은을 계속 압박했습니다. "회담 중 성과가 없다면 회담테이블에서 나올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5. 서울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로'를 만들겠다며 자전거 도로 정책을 펴 왔습니다. 실제 자전거를 타 봤습니다.

[버스 기사]
"불편하죠. 손님들을 여기서 태워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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