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압 의혹’ 홍일표 부인 대기발령…감사원 진상 조사
[채널A] 2018-04-20 19:44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감사원이 홍일표 청와대 행정관의 부인, 장모 감사원 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에 연수를 가기 위해 외압을 벌였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3월부터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에서 1년간 연수했던 홍일표 청와대 행정관의 부인 장모 감사원 국장,

귀국한 뒤로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파견관으로 일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파견중단과 함께 대기 발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장 국장의 한미연구소 연수 외압 의혹을 진상 조사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장 국장이 지난해 1월 한미연구소에 보낸 영문 이메일이 공개된 게 발단이 됐습니다.

연수 외압 논란을 빚은 이메일에서 장 국장은 남편인 홍일표 행정관을 김기식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한미연구소 예산 지원에 부정적인 김 전 의원을 지칭하고는 "남편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방문연구원으로 뽑아주면 감사원이 의미있는 결정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태규 / 바른미래당 의원]
"남편 측은 한미연구소에 문제를 제기하고, 부인은 그것을 이용해서 방문학자로 받아달라고 하는 굉장히 부적절한… "

장 국장은 감사원 감찰관실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정당하게 국가비용으로 연수를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던 청와대는 감사원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cj1@donga.com
영상취재 : 김영수
영상편집 : 민병석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도시어부 바로가기 배너

재생목록

15/31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우공역광고300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 쌀쌀한 출근길…맑은 하늘·대기질 청정 [날씨]내일 쌀쌀한 출근길…맑은 하늘·대기질 청정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