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 협상 결렬…법정관리 갈 듯
[채널A] 2018-04-20 19:59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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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까지 면담을 벌였던 한국GM 노사가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GM본사가 오늘을 교섭 최종시한으로 정한 만큼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 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너럴 모터스 본사가 정한 노사 합의의 데드라인은 오늘 저녁 8시 이전.

노사 양측은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결국 결렬됐습니다.

오후 1시에 시작된 교섭은 불과 20분 만에 노조 측의 반발로 교섭이 중단됐습니다.

물밑에서 지도부 비공개 면담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군산 공장 직원의 전환 배치 문제와 비용절감에 대한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GM 이사회는 법정관리 신청 의결을 상정해 논의합니다.

GM은 채무 불이행 날짜에 맞춰 다음주 월요일 법정관리를 신청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 GM은 25일 근로자 임금 800억 원, 27일 퇴직자 위로금 5천 억원, 여기에 본사 차입금 1조 7천억 원 등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주말 사이에 노사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극적 타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 진입니다.

영상편집 :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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