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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선물처럼 ‘맑고 포근한 봄’…서울 낮 21도
2018-04-25 20:08 뉴스A

'선물'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날씨였습니다.

저녁 시간이지만 겉옷을 걸치지 않아도 될만큼 바람결 자체도 어제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내일도 얇은 가디건에 반소매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내일도 밝은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요.

중부와 경북 곳곳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상하지 않도록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합니다.

서울 21도, 광주 23, 대구 24도 등으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와 남해상, 제주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우려됩니다.

해안가에선 더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날씨는 계속됩니다.

큰 일교차에만 잘 대비해주시고요.

이번 주말에도 날씨 걱정없이 멋진 계획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내일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입니다.

오전에만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서 높아질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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