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과 환담을 나누고, 중국 지도부의 대대적 환송을 받는 모습을 북한 TV가 집중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평양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2. 패혈증 사태를 일으킨 서울 강남의 피부과가 상온에서 60시간 넘게 방치한 프로포폴 주사제를 환자들에게 쓴 것으로 드러나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현아 / 대구 침산동]
"겁은 나죠 할 때마다. 솔직히."

3. 라돈 침대 파문이 음이온 제품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콜 방침을 밝힌 대진침대의 늑장 대응에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4. 20대 남성이 119 구급차를 훔쳐 광란의 질주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고생 2명이 다쳤습니다.

5.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아, 생활고에 시달리는 미혼 부모의 실태와 양육비 제도의 허점을 더 깊은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

[김형진 / 미혼부]
"가장 힘들 땐 분유 살 돈이 없었어요.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발악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