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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계속되는 불볕더위…자외선·오존 ‘나쁨’
2018-06-06 20:11 날씨

현충일인 오늘 전국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도 역시 덥겠습니다.

그럼 이곳 역사박물관 풍경 감상하면서, 의미 깊은 하루 마무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폭염특보에 해당되는 지역은 강원영동북부와 일부 영남내륙입니다.

내일도 이 지역 위주로는 한여름처럼 덥겠는데요.

경산은 최고 34까지 치솟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서울이 28도, 광주 31도로 예상됩니다.

하늘도 종일 맑아서 자외선도 매우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오존 농도도 덩달아 짙어져서 전국 '나쁨' 단계가 예상되는 만큼, 노약자나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해야겠습니다.

또한 대기 정체로 내일 오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도 일부 중부와 영남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계속 맑고 덥겠고요.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야 더위가 한층 누그러들겠습니다.

낮 더위와 강한 오존 탓에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죠.

이럴 때일수록 잦은 환기로 보다 나은 실내 공기 질 유지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채널A 뉴스 추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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