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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경북 경산 낮 최고 34도…자외선 ‘주의’
2018-06-07 11:52 날씨

6월 초순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이죠?

그래도 이곳 청계천은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가 조금은 씻겨가는 기분입니다.

오늘도 무척 덥습니다. 더위 대비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강원영동북부와 일부 영남지역으로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낮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경북 경산은 34도까지 올라 가장 덥겠고, 강릉 32도, 안동 33도로 동쪽 지역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전국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 오존 농도까지 대부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후 5시까지는 장시간 외출을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울산과 충북, 부산을 제외하고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까지 낮더위는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열사병이나 탈진과 같은 증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소재의 옷을 입으시고 볕을 가릴 수 있는 양산이나 모자, 물병을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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