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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06-07 19:10 뉴스A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잘 되면 김정은 위원장에게 후속 회담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장소는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로 알려졌습니다.

2.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여배우가 주고받았다는 문자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9개월동안 밀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맞섰습니다.

3. 식약처가 궐련형 전자담배 3개 제품의 유해성을 분석한 결과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발암물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르 함유량은 일반담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다음달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버스업체는 노선 변경과 운행 횟수 감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버스 기사]
"(운전기사) 모집이 안 돼요. 이 업종도 힘든 업종이라 그런지"

건설업계도 공정이 늦어져 영업 이익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과테말라 화산폭발 사흘째인 오늘 사망자 수가 8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가 200여 명에 이르러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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