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북미정상 공동성명 서명…“좋은 합의 이뤘다”
2018-06-12 15:09 정치

조금 전 역사적 서명식이 열린 카펠라 호텔로 가보겠습니다. 황하람 기자.
회담은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기사내용]
북미 정상은 오찬 후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도 연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서명하러 이동 중"이라고 말했고, "회담에서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 "정말로 환상적인 회담"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오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던 대로 햄버거를 함께 먹을지 관심이 쏠렸지만 오찬 메뉴는 한식, 중식, 양식이 어우러진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습니다.

메인 메뉴로는 소갈비와 대구조림 등이 식탁에 올랐습니다.

오찬은 양국 정상까지 포함해 미국 측에선 7명, 북한 측에선 8명이 배석했습니다.

확대정상회담 배석자 외에 북측에서는 김여정, 최선희 등이 합류했고, 미국에서는 성김 주 필리핀 대사 매슈 포틴저 백악관 NSC 선임보좌관 등이 자리했습니다.

지금까지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카펠라 호텔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재근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