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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흐리고 찜통더위…습도 높아 후텁지근
2018-07-10 11:54 뉴스A 라이브

[리포트]
장맛비는 그쳤지만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처럼 구름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습도도 높아서 무척 꿉꿉한대요. 오늘은 장맛비 대신 찜통더위가 시작되니까요.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에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경기북부와 강원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5~30mm로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올 수 있겠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옵니다. 오늘은 충청이남을 중심으로 내일부턴 전국에 찜통더위가 시작될텐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 광주 32,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 남부 지역은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엔 너울성 파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안가에 계신 분들은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내내 남부를 중심으로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요, 열대야 가능성도 있어서 무더위에 잘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철엔 습도가 높아서 실내 세균 농도는 다른 계절의 2배나 높다고 합니다. 실내 적정습도 40~50퍼센트를 유지하시고요. 에어컨 필터 청소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의 습도는 85퍼센트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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