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간 장마·일찍 온 열대야…서울 첫 열대야
사회 [채널A] 2018-07-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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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습하고 더웠습니다.

마치 비닐하우스에 들어간 것 같았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한강시민공원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예지 기자!

저녁이 됐는데도 여전히 덥네요.

[리포트]
네. 맞습니다.

어제는 서울에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밤 8시가 다 되어가지만 이곳 여의도 온도는 여전히 28도로 무덥습니다.

강변에는 지난밤 더위에 잠 못 이룬 시민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습니다.

[장미애 / 서울 용산구]
"습하고 많이 더워서 아이들도 자주 깨고 저희도 자주 깼거든요. 오늘도 많이 습하고 덥다고 해서 미리 일찍 나와있는 거예요."

지난 30년 동안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닷새 정도였는데요.

재작년부터 전국 열대야 일수가 열흘이 넘었습니다.

올해는 장마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보름 넘게 일찍 끝나면서

무더운 날도, 열대야도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 전선을 밀어 올린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그야말로 찜통 더위가 찾아온 겁니다.

어른들은 물가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아이들은 무더위가 반가운 듯 물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아프리카처럼 덥다고 해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선 물을 뿌려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 포그가 가동됐습니다.

[김성용/ 대구 달서구]
"햇볕도 강한 데다가 덥고 습하니까 불쾌지수가 올라가서… "

기상청은 오늘 시작된 폭염이 열흘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채널A 뉴스 김예지입니다.

yeji@donga.com

영상취재 : 이호영 김건영(대구)
영상편집 : 장세례
그래픽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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