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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운동능력 측정했더니…종합 1등급
2018-07-16 20:04 뉴스A

TV화면 속에서 못하는 게 없어 '달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개그맨 김병만의 운동능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마흔 중반의 나이에 직접 측정에 나섰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철 체력에, 다재다능함을 갖춘 달인 김병만. 운동 능력 측정에 나섰습니다.

힘껏 주먹을 쥐는 악력 측정으로 첫 도전에 나섭니다.

"시작. 꾹 눌러주세요."

불혹의 나이를 무색케 할 정도로 몸을 훌쩍 날리는 제자리 멀리뛰기.

"제 키에 비해선 많이 뛴 거예요."

윗몸 일으키기가 힘들다면서도 개그 본능은 잊지 않습니다. 

[김병만 / 개그맨]
"집에 갈래요. (하하하)"

왕복 달리기 전력 질주까지.... 전 종목 종합 1등급 판정을 받습니다. 역시 달인이었습니다.

[김병만 / 개그맨]
"어렸을 때 체력장 생각이 나더라고요. 사실 궁금했거든요. 제가 어느 정도 뛸 수 있을까. 힘들지만 좀 재밌었습니다."

체력 측정 이후엔 체지방률 등을 고려해 맞춤형 운동 처방이 제시됩니다.

[최홍열 / 국민체육진흥공단 건강운동관리사]
"전체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하는데 40분에서 길게는 한 시간 정도 이내면 끝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43곳에 체력센터를 운영해 올해 25만 명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채널A 뉴스 김도형입니다.

dodo@donga.com
영상취재 : 홍승택
영상편집 : 배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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