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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무더위 주춤…다음주부터 다시 기온 오른다
2018-08-18 19:52 뉴스A

[리포트]
조금 전 오후 4시를 기해 내륙 대부분 지역의 폭염특보는 해제됐고요. 호남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전국으로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먼지 걱정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여 활동하기 무난하실 텐데요.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밤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4도, 대전 22도, 전주 21도로 열대야가 나타는 지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 서울 32도로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를 밑돌겠고요.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태풍 솔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중에 있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에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이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조금 더 오릅니다. 고온 다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일부 내륙은 열대야가 다시 시작되겠고요. 동쪽 지역도 낮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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