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3번 환자 “TV보고 메르스 발병 알았죠”
[채널A] 2018-09-10 19:29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3년 전 메르스에 감염됐다 회복했던 환자는 148명이었습니다.

다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면서 바로 이분들이 누구보다도 놀랐을 텐데요,

당시 메르스를 이겨냈던 환자를 신선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사내용]
3년 전 평택성모병원에서 간병을 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박 모씨.

'13번 환자'라는 꼬리표가 붙었던 박 씨는 당시 고통스러웠던 기억부터 떠올렸습니다.

[박모 씨 / 2015년 메르스 13번 환자]
"완전히 갇혀있던 자체가 공포, 무서웠죠. 이중삼중으로 문이 있어요. 아예 나가지 못하게끔 장치를 해놨었죠."

박 씨는 당시 증상이 나타나고 한 참 뒤에야 병원이 봉쇄됐다며 3년 전 부실했던 대응체계를 꼬집었습니다.

메르스 확진을 받고 이송되는 과정에서도 의료진에게 제대로된 설명도 듣지 못했습니다.

[박모 씨 / 2015년 메르스 13번 환자]
"'이거 메르스 아니냐' 하면서 의사선생님과 굉장히 싸우고 다퉜어요. 갑자기 응급차가 오더니 거기에 실려가지고 TV 보니까 그때 메르스를 보고 알았어요."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분명 나아진 점이 있다며 막연한 불안감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박모 씨 / 2015년 메르스 13번 환자]
"너무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대응을 빨리 해서 너무 겁내지 마시고 일상생활 충실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fresh@donga.com
영상취재 : 박재덕
영상편집 : 오수현

▶관련 리포트
메르스에 뚫린 공항…달라지지 않은 검역 체계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kr/4AJa

▶관련 리포트
접촉자 숫자도 ‘오락가락’…사후관리도 ‘구멍’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kr/DLGn

▶관련 리포트
확진자 탔던 택시, 승객 23명 이상 더 태웠다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kr/2Dsb

▶관련 리포트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메르스…신약 개발 언제쯤?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kr/Rrhz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재생목록

5/30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신한솔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 한낮 서울·대구 31도…내륙 곳곳 소나기 [날씨]내일 한낮 서울·대구 31도…내륙 곳곳 소나기
신한솔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