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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리스크 준비해야”…‘동아 재태크·핀테크 쇼’ 개막
2018-09-11 20:09 경제

알찬 재테크 강연을 듣고 새로운 금융 핀테크 기술도 살펴볼 수 있는 '2018 동아 재테크·핀테크 쇼'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강연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김남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동아재테크·핀테크 쇼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부동산 강연에 참가자가 몰렸습니다.

전문가는 서울 집값 과열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빅데이터로 분석했습니다.

[함영진 / 부동산 정보서비스 빅데이터랩장]
"특정 쪽의 집값은 전고점을 넘어선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리스크를 준비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고요."

또 행사에서는 금융사와 핀테크 회사 70여 곳이 237개 전시관을 차려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와 재테크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김남준 기자]
"ATM을 이용할 때 이렇게 미리 등록된 손바닥 정맥을 암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데요. 더 안전하고 손쉽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배들의 금융권 취업특강도 마련됐습니다.

[현장음]
"자소서에 쓰신 자신만의 이야기라든지 어떻게 녹였는지… .

[현장음]
"히치하이킹 통해서 만난 제주도 사는 가족들과 3일 정도 같이 묵었고 그런 경험조차 자기소개서에 썼어요."

동아 재테크·핀테크 쇼는 내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채널A 뉴스 김남준입니다.

kimgija@donga.com
영상취재 : 김기열
영상편집 : 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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