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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아침·저녁 ‘쌀쌀’…10도 안팎 일교차 계속
2018-09-11 20:11 날씨

일교차 큰 날씨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고민 많으시죠.

요즘 같은 땐 얇은 머플러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머플러를 하면 안할 때와 비교해 체온이 3도나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는 계속되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는데요, 제주도는 오전까지, 경상해안엔 아침부터 낮 사이에 5~20mm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엔 많은 지역이 평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7도, 철원 12도로 출발하겠는데요, 하지만 한낮엔 서울과 광주 28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상와 남해상, 제주해상에선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특히 남해 먼바다는 최고 4m의 물결이 예상되는데요,

서해와 남해안에선 당분간 침수 피해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그친 뒤엔 가을색이 점점 짙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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