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는 18일 시작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합니다. 김정은 위원장과의 첫 만남과 정상회담 주요 일정은 생중계됩니다.

2.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시행 첫날 은행에는 대출 관련한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든 수요자들은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3.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집값 담합 행위를 시장 교란 행위로 규정하고 규제를 위해 새로운 법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 동승자 2명이 숨지는 음주사고를 낸 배우 박해미 씨의 남편 황모 씨가 시속 167Km로 과속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한 속도의 2배 넘는 속도였습니다.

5.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119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9년간 계속된 해고사태가 끝나게 됐습니다.

6. 추석 전날인 23일 대형마트가 운영하는 전국 점포 406곳 가운데 274곳이 휴무에 들어갑니다. 의무휴업일이기 때문인데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대란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