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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09-26 19:16 뉴스A

1. 문재인 대통령이 비핵화와 관련해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를 미국의 ‘상응조치’로 제안했습니다. 미국을 속였을 때 돌아올 보복을 북한이 감당할 수 없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도 소개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평화를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며 종전선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대북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화해치유재단을 사실상 해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4. 인천공항의 빠른 출국 서비스인 ‘패스트트랙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 측은 1만5000원 정도 돈을 내면 이 절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5. 비자금 조성과 뇌물 수수 혐의로 1심 선고를 앞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소유권 관련 문답 자료를 만든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6. 대규모 해안 개발과 지구 온난화 등으로 백사장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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