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힘이 있어야 평화가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념식은 군사 퍼레이드가 생략되고 '이벤트' 중심으로 치러졌습니다.

2. 검찰이 택지 자료 유출 논란을 빚은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기밀 누설 혐의로 고발된 지 20일 만입니다.

3. 최근 5년간 외국인 건강보험 고액 치료자 100명에게 보험료 225억 원이 들어간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술한 보험가입 조건이 건보 재정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4. 아시아나 항공기 10대 중 1대는 출발 전 인턴이 점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항공기 부품을 빼서 정비하는 경우도 지난해 이후 300여 건에 달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사망자 집단 매장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