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의 30만 가구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당 소속 시장과 구청장들이 오히려 집단 반발하면서
졸속 대책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집중 분석합니다.

2.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4천 원으로 오르고 심야 할증 시간도 밤 11시부터로 한 시간 당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승객들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3.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는 7일 네 번째 방북합니다. 청와대는 예상보다 빠른 방북이라며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기대했습니다.

4.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경남 합천의 원폭 피해 생존자들을 만나 무릎 꿇고 사죄했습니다.

5.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당초 2년 뒤 도입할 예정이었던 고교 무상교육을 내년부터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조 원에 달하는 관련 예산 확보 방안은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