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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28년 만에 가장 추운 가을…강풍에 체감온도 ‘뚝’
2018-10-10 20:11 뉴스A

내일은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28년 만에 가장 추운 날이 될 텐데요.

10월 10일 기준으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머플러와 따뜻한 겉옷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6도로 오늘보다, 평년보다도 약 6도나 낮은데요.

이 정도면 12월 초 정도로 추운 겁니다.

대관령은 내일 0도, 모레는 영하 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도엔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서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내륙과 남부 산지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습니다.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 대구 8도로 오늘보다 4~7도쯤 낮아지겠고,

낮엔 서울 15도, 대구 17도에 머물겠습니다.

강풍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며 추위는 계속되겠고요.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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