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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대통령 앞’ 안무 바꾼 BTS 지민
2018-10-16 11:08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건물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어제 저녁 경남 산청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국감은 그야말로 '기상청 난타장'이었습니다.

[이장우 / 자유한국당 의원]
"기상청장, 좀 제대로 지휘감독하셔야 해요. 이렇게 불명예스럽게 오보청 플러스 비리청이란 소리 들어가면서"

[김동철 / 바른미래당 의원]
이런 기상청한테 국민 세금 4천억 원을 쏟아 붓는 게 말이 됩니까?

[임이자 / 자유한국당 의원]
이만큼 국민들이 기상청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서 오보청이니 구라청이니 하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김종석 기상청장은 "장기 예측은 어려움이 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센스있는 무대 매너가 화젭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프랑스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파리 공연, 이렇게 평소 무대에서는 관객들에게 하트를 날리거나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였다면, 이날은 공손하게 허리를 숙이는 안무로 바꾼겁니다.

3년 만에 발생한 메르스 상황이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종료됐습니다. 확진 환자가 음성판정을 받은 날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14일의 2배가 지날 때까지 추가 환자가 않으면 된다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따른 겁니다.

오늘부터 30일까지 서울시에서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합니다. 3개월 이상된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광견병 예방 접종이 필요한데요.시술비 5천 원만 내면 됩니다.

지난 5월 결혼한 영국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임신 12주차로 아기 탄생은 내년 봄. 두 사람의 아이가 태어나면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아버지 해리 왕자에 이어 7위가 됩니다.

식약처가 뷔페 음식점 위생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상추와 방울 토마토 같은 채소와 과일, 또 김치 등 덜어 먹을 수 있는 식품은 기본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주용 견과류와 과자류, 초콜릿과 빵 등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덜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다 재활용이 가능한 건 아닙니다. 잘라 놓은 과일과 크림을 바른 빵은 안 됩니다. 또 초밥과 튀김도 절대 안 되고 2시간 이상 진열된 음식도 전량 폐기해야 합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음식을 제외하고, 손님이 남긴 음식물이나 진열한 음식물을 다시 사용해 조리·보관할 경우, 영업정지 15일에서 3개월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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