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공공기관도 취업 컨설팅…‘리스타트 잡페어’
2018-10-30 20:08 뉴스A

취업에 목마른 청년과 은퇴 후 다시 직업을 구하는 신중년, 그리고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채용 부스로 가득한 광화문 광장.

2018 리스타트 잡페어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4만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던 지난해보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키웠습니다.

6회째를 맞는 리스타트 잡페어는 1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를 맞습니다.

청년 일자리관에는 현대차와 스타벅스 등 유명 기업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가 연예기획사로는 처음으로 참여해 취업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종합상담관에선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은퇴 후 새 직장을 찾는 신중년을 위한 전용관 등 140개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올해에는 구직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공 일자리관이 신설됐고, 전역장병 일자리관도 추가돼 군 취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2018 리스타트 잡페어는 내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립니다.

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

kubee08@donga.com

영상취재: 정기섭
영상편집: 오수현
그래픽: 김승훈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