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명균 통일부 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
[채널A] 2018-10-31 10:51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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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남북경협 사업을 국회 동의 없이 밀어붙였다는 이유인데요.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재 기자!

1)해임건의안 관련 자세한 내용 말씀해주시죠.

[리포트]
자유한국당은 조금 전인 오전 10시,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어제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임건의안을 의결한데 따른겁니다.

한국당은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에서, 조 장관이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남북경협 사업을 독단적으로 하려 한다"며 해임건의안 제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조 장관이 남북고위급 회담장에 탈북민 출신 기자 출입을 불허한 점과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의 '냉면 발언' 역시 문제삼았습니다.

장관 해임을 위해선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한데요. 112석인 한국당이 자력으로 처리할 수는 없어 다른 야당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한국당은 어제 "'강경 대북 노선' 탓에 대선에 패배했다"는 진단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강경 노선을 취하는 모양새입니다.

2)국회 정보위는 국정원을 찾아 '국정감사'를 벌이고 있다고요?

국회 정보위는 조금 전인 10시부터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서 국정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여야는 국정원 내부개혁과 북한 동향 등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 특활비' 상납 문제를 거론하며 국정원 내부 개혁을 질의할 계획입니다.

한국당은 국정원의 국가보안법 사범 검거 성과 급감을 추궁하는 한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비무장지대 시찰 당시 국정원장이 수행한 행위가 적절했는지 등을 지적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기열
영상편집 :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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