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어 약간 생소”…수능 국어 지문에 오자
[채널A] 2018-11-15 20:06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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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유형이 많았던 국어 영역은 어려웠다는 평가 입니다.

국어 시험에서는 오탈자가 있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대체로 국어 영역이 어려웠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한건희 / 수험생]
"아 정말 어려웠어요. 국어는 9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웠어요."

출제본부는 올해 수능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EBS와는 연계되지 않은 새로운 문학 작품이나 지문들이 출제돼 수험생들이 생소함을 느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강래 / 수능 출제위원장]
"국어·영어 영역은 출제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을 활용했으며…"

국어 영역 지문으로 출제된 김춘수 시인의 시에서 일부 오탈자가 발견돼 정오표를 나눠주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김동은 / 수험생]
"그걸 확인하면서 풀었던 게 시간을 뺏긴 것 같아요."

입시 전문가들은 문과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가 이과보다 더 높았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 하늘교육 대표]
"문과 학생이 치르는 국어와 수학 나형이 전년도 비해 여전히 어렵고 변별력 높게 출제됐으며…"

수능 성적은 다음달 5일 발표됩니다.

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

kubee08@donga.com
영상취재: 정승호, 김찬우
영상편집: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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