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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뉴스]직원 얼굴에 햄버거 ‘휙’ 맥도날드 고객 갑질
2018-12-06 11:11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서울 연신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

"그러니까 왜 안 가져가셨냐고요, 번호 떴는데"
"언제 떴는데?"

고객 2명과 직원이 실랑이를 하던 그 때, 고객이 음식이 담긴 봉투를 집어 던집니다. 현장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누리꾼에 따르면, 직원이 음식이 나왔다며 주문 번호를 불렀지만 찾아가지 않자 그 다음 번호를 불렀고, 그 후 고객이 "왜 음식 안 나오냐, 왜 안 불렀냐"며 화를 내 실랑이가 시작됐다는 증언입니다. 지난달 발생했지만 현장 영상과 후기가 인터넷에 오르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 물론 사실 관계는 확인해 봐야 겠지만 폭력은 정당화될 순 없습니다.

태국 촌부리의 한 보석가게입니다. 한 남성이 금목걸이를 사려는 모양입니다. 직접 목에 걸어 보더니 고민이 되는 듯 만지작거리죠, 바로 그 때 도망가는 남성! 그러나 문은 굳게 잠겨 있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와 목걸이를 되돌려 줍니다. 수상하다고 생각한 사장이 문을 잠가놓은 겁니다. 결국, 경찰서로 끌려간 남성, "돈이 조금 필요했다"고 자백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거북이가 도망가 보지만 쫓아가는 사자에 역부족입니다. 결국, 붙잡힌 거북이! 재빨리 등껍질에 몸을 숨깁니다. 사자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발로 건드려 보고 이빨로도 깨 보고 아예 뒤집기 보기까지 합니다. 꼼짝 않는 거북이! 결국 사자는 사냥을 포기했습니다.

가수 티파니 씨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나오자 숨겨둔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아버지와 연락이 끊긴지 7년이 됐고, 그동안 아버지와 아버지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채무 협박을 받아왔다는 겁니다.

서울 강서구와 경기 여주 남한강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3~4일 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 주사처럼 치매 예방 주사가 나올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치매 백신'은 심각한 부작용이 걸림돌이었는데 벌침 성분으로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온 겁니다.

겨울철만 되면 두통을 호소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찬 기운이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 찬 바람을 막고 찬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 추위 때문에 머리나 목 근육을 움츠리면 혈관을 눌러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칫 두통이 오래갈 수 있기 때문에 머리나 목을 마사지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과도한 난방도 혈액 순환을 방해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춥더라도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를 해, 온도 변화에 혈관이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적응시켜 주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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