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불렀어?”…맥도날드 직원 얼굴에 햄버거 던져
사회 [채널A] 2018-12-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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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원 얼굴에 햄버거를 집어던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내주지 않는다고 착각해 생긴 일입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맥도날드 매장에서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손님과 직원이 언쟁을 벌입니다.

[현장음]
"(언제 (주문번호가) 떴냐고.)
못 보신 거 어떻게 알아요. 저희가…"

손님은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도 왜 자신을 부르지 않았느냐고 항의하고, 직원은 매장 안 모니터에 주문번호가 떠 있었다고 맞서는 겁니다.

결국 손님이 햄버거가 든 종이 봉투를 직원에게 던집니다.

[현장음]
"(나를) 불렀어? 불렀느냐고?"

다른 직원과 손님들이 말렸지만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음]
"카메라 돌려봐, 카메라 돌려봐. 행패를 부려? 내가 얼마나 (음식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목격자는 손님이 자신보다 늦게 주문한 사람이 먼저 음식을 타갔다며 항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
"햄버거를 왜 다른 사람 먼저 주느냐고 하니까. (직원이) 치운 것을 준다고 그러니까 어디 버렸다가 다시 주는거냐."

매장 내 모니터에 자신의 주문 번호가 뜬 사실을 몰랐던 걸로 보입니다.

소동은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끝이 났습니다.

[맥도날드 관계자]
"경찰관 입회 하에 고객님이 사과를 했고, 저희 직원분이 (사과를) 받아주셨어요."

지난달에는 울산 맥도날드 매장에서도 손님이 직원에게 음식을 던지는 일이 발생해 손님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strip@donga.com
영상취재 : 조세권
영상편집 :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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