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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 ‘미군 손 잡은 소녀’ 컬러로 복원된 ‘6·25’
2018-12-13 11:18 사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미군이 소녀의 손을 잡고 있습니다. 그 옆으로 지게를 진 남성의 모습도 살짝 보이죠. 또 다른 사진에선 부상 동료를 옮기는 군인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모두 6·25 전쟁 당시 사진입니다. 한 영국인 전문가가 당시 사진을 컬러로 복원한 겁니다. "절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대만 신베이시의 한 상점 앞, 한 남성이 인형뽑기를 하려는 것 같죠.그런데 기계 맨 아래 인형이 나오는 구멍으로 머리를 넣습니다.어디까지 몸을 넣는 걸까요, 몸통을 아예 집어 넣더니 인형을 덮석 꺼냅니다. 가게 직원이 CCTV를 보고 경찰에 신고한 건데 직원도 놀라운 유연성에 내심 놀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 따라하시면 안 되는 것 아시죠, 정말 위험합니다.

한 남성이 신발 가게에서 운동화를 신어봅니다. 그 순간 갑자기 도망가는데, 아니네요. 매장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놀란 점원도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한 인도네시아의 유명인이 올린 이 장난 영상 때문일까요, 중국에서 '훔치기 장난'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도망가는 척' 했다가 다른 보석을 보고, '도망가는 척' 했다가 거울을 보고. 이를 알턱이 없는 점원들만 고생인데요, 장난이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협력업체 직원 24살 김용균 씨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약직인 탓에 잃어버린 모자 랜턴을 더 달라고 요청하지 못하고 손전등을 들고 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 같다는 동료들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 씨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SNS 통해 "최근 붓기와 무기력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진단받았다"며 "끝까지 버티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로 37만 명이 받았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분석 결과입니다. 치핵과 척추 수술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신용카드가 몇 개인지, 각각 얼마를 썼는데 오늘부터 한 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인터넷 사이트에서 '내 카드 한눈에' 메뉴를 신설한 겁니다.

신한과 삼성, NH농협 등 15개 카드사의 사용 내역과 결제예정금액,연체 금액과 포인트 내역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을 거쳐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 2월부터는 모바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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