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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 박항서 초상화 경매, 시작가 560만원
2018-12-18 11:14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베트남 거리 어딜 가나 박항서 감독! 박항서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인선 / 대한체육회 호찌민 지회장]
"길에 떨어진 (박항서 감독) 초상화 있잖아요. 그걸 좀 훼손했다고 자기들끼리 야단을 치고… "

이제는 박 감독이 국기에 경례하는 모습이 담긴 초상화가 자선 경매에 나왔습니다. 베트남의 화가 쩐테빈이 그린 이 작품의 제목은 '나의 스승'. 시작가는 5천 달러, 우리 돈 약 560만 원입니다. 그림을 내놓은 주인은 "박 감독에 감명을 받아 출품을 결심했다"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에 있는 곡물 저장고, 사일로입니다. 둘레 525미터, 높이 48미터의 평범한 사일로가 먼저 흰색 옷을 입더니 그 다음은 각각 책과 4계절을 주제로 한, 거대한 디자인으로 채워졌습니다. 미술 전문가 22명이 그리는 데 꼬박 100일이 걸렸습니다. 가장 큰 야외 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락타 센터', 높이 460미터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입니다.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눈까지 내려 미끄러워 보이는데…기술자들은 크레인을 성큼 성큼 걸어가기까지 합니다. 아래를 보면 땅이 까마득할 정도, 전 1초라도 서 있지 못할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합니다.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징역 20년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술에 취해 TV를 보다가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자 흉기를 휘두른 건데, 죽어가는 어머니가 마지막까지 한 말은 "옷을 갈아입고 도망가라"였습니다.

'선풍기 아줌마'로 불리던 한혜경 씨가 지난 15일 향년 57세로 별세했습니다. 불법 성형 시술로 부작용을 겪고 정신 질환까지 시달려 왔죠. 성형 전 아름다웠던 사진이 공개돼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내가 내 몸을 찍은 영상'을 누군가 내 동의 없이 유포했다면 오늘부터는 처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본인을 찍었기에 유포범을 처벌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요즘은 코트보다 패딩에 더 많이 손이 가는데요, 잦은 세탁은 금물입니다.

한두 달에 1번 정도 물세탁하고 겨울이 끝나면 세탁소에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은 후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패딩에 냄새가 뱄다면 베란다나 창가에 패딩을 걸어놓고 하루정도 통픙을 시켜주면 됩니다. 그래도 냄새가 심하면 분무기로 옷 안팎에 물을 골고루 뿌리고 비닐커버를 씌운 다음, 헤어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쐐주면 됩니다.

때가 탄 목 부위는 주방세제나 클렌징워터로 닦으면 좋습니다. 만약 잘 안 지워진다면 주방세제와 글리세린 원액을 1대 1 비율로 섞어 지우면 됩니다. 글리세린은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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