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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 숙면을 꿈꾸십니까? 2019 꿀잠의 기술
2018-12-28 15:46 사회

28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 에서는 2018년 한 해 마무리 특집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면현황을 관찰함과 동시에 잠 잘 자는 ‘숙면의 기술’도 소개한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수면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잠이 부족하면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치매와 우울증까지 부를 수 있어 성인기준 적어도 하루 7시간 30분은 반드시 잠을 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하지만 관찰카메라가 제작진이 조사한 결과 수면시간이 4~6시간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처럼 잠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수면카페’는 물론 충분히 잠을 자도 피곤함을 호소하는 수면장애 환자들을 위한 수면 전문 병원 등 각종 ‘수면산업’ 규모도 한층 확대되고 있다.

수면장애란 잠을 못자는 ‘불면증’을 비롯해 ‘수면 무호흡증’, 잠꼬대가 심한 ‘렘(rem) 수면 행동장애’ 등으로 숙면을 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최근 10년 사이 수면장애 환자가 2.6배나 증가해 수면 전문 병원을 찾는 이도 늘고 있다.

관찰카메라에서는 각방 생활을 고민할 정도로 심각한 코골이 신혼부부 환자와 수면제 없이는 단 1분도 잠을 잘 수 없는 불면증 환자, 90초 동안 자면서 숨을 쉬지 못하는 수면 무호흡증 환자까지 이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치료 방법을 찾는 과정을 관찰한다. 또한 숙면을 위한 팁들도 소개한다.

2019년 새해 관찰카메라가 시청자들에게 보약 중의 보약 ‘꿀잠’ 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수면의 모든 것과 숙면의 ‘꿀팁’은 28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관찰하라! 트렌드와 궁금함이 모인다면 모든 현장, 모든 테마, 그 어떤 인물도 카메라에 담는다! 본격 인해전술 다큐멘터리 ‘관찰카메라 2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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