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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설 연휴 첫날 큰 추위 없어…미세먼지 ‘나쁨’
2019-02-01 20:12 뉴스A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돼 날씨 상황 꼼꼼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연휴 첫날인 내일은 큰 추위는 없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연휴 둘째 날인 일요일 오전부터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예상되고요.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설 당일에는 서울이 -6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워지고요. 연휴 막바지에 미세먼지 농도가 또 높아질 수 있어 대기 질을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맑다가 낮에 중부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져 밤에는 전국이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도, 대구 -5도 등으로 아침에는 평년보다 높게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 해상에는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특히 동해 상은 물결이 최고 3~4m로 높게 이는 날이 많겠습니다. 여객선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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