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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2-07 19:23 정치

1.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평양에서 이틀째 실무협상을 벌였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의제와 개최도시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2. 갑질과 엽기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청부살인을 시도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양 회장이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의 형부에 대해 청부 살인을 하려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3.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석희 JTBC 사장이 오는 17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손 사장은 변호인 10명을 선임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4.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극복해야 보수 정치가 부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도 더이상 부정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5. 미국, 캐나다 등 일부 주한 외국 대사관들이 한국인들의 비자 발급 요건으로 범죄 경력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증명서 제출은 법으로 금지돼 있어 범법자 양산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6. 일제 식민지 시절,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조선인 유학생들이 독립 만세를 외쳤던 2.8 독립선언이 내일로 꼭 100주년을 맞습니다. 당시 체포됐던 조선인을 도왔던 일본인 인권 변호사의 발자취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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