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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24기수 후배 판사에게 재판 받는다
2019-02-12 20:03 뉴스A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4기수 아래 후배 판사에게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공정성 시비가 일지 않도록 재판장의 근무 이력 등을 고려해 형사합의 35부에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재판장인 박남천 부장판사는 대법원과 법원행정처 근무 경력이 없어 양 전 원장과 연고 관계가 적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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