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vs 황교안…총리 출신 대표들의 ‘기싸움’
[채널A] 2019-03-04 19:54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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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총리 출신 대표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헌정 사상 전직 총리가 여당과 제1야당의 대표를 동시에 맡은 것은 처음인데요.

그래서 두 대표의 기싸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인 '초월회'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주 뵈니까 소통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불통의 정치가 되지 않도록 저희부터 노력할 것이고…"

협치를 위한 자리인만큼 덕담이 오갔지만,

두 대표는 황 대표 취임 첫날부터 국회 파행의 책임을 놓고 뼈있는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달 28일)]
"국회에 생산적인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달 28일)]
"여당이 좀 더 잘 끌어주셔야…"

이해찬 대표와 황교안 대표는 각각 노무현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운동권 출신 정치인과 공안 검사로서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4년 전에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두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황교안 / 당시 법무부 장관 (2015년 2월)]
"헌재에서 20차례의 심리를…"

[이해찬 /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2015년 2월)]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황교안 / 당시 법무부 장관 (2015년 2월)]
"20여 차례 재판을 열어서 원고와 피고의 쌍방 간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찬 /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2015년 2월)]
"그런 자세 때문에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제가 질문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장관이 답변은 계속 하겠다 그런 얘기예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두 대표의 '강 대 강' 대치가 격화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

kjh@donga.com
영상취재 : 한규성 이호영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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