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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도 최악의 미세먼지…한낮 15도 ‘온화’
2019-03-04 20:11 뉴스A

서울 양천구청 앞 미세먼지 신호등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나타내는 빨간 불이 선명합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신호등은 종일 빨간 불입니다.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이에 따라 내일도 서쪽 지역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은 닷새 연속으로 시행되는 겁니다.

이번 봄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될 걸로 보여 서울시는 3월 중 한강공원 11개 입구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오후부터는 구름양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200m 이하로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는 전국이 15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하겠지만, 퇴근길 무렵엔 기온이 뚝 떨어지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낮엔 온화하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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