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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클로징멘트] “참아요, 또 참아요!”
2019-03-12 20:18 뉴스A

오늘 나경원 원내대표 연설로 국회가 쑥대밭이 됐을 때 돋보인 것은 문희상 국회의장이었습니다.

친정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간청도 하고 호통도 쳤습니다. 참아라. 참고 더 들으라고 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말을 잘 듣고 동의하라고 그랬겠습니까.

동의하지 않더라도 잘 듣는 것이 민주주의고, 정치인의 업이란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간청과 호통에도 그 기본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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