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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토리] 시골 미용실 가보셨나요? (1편)
2019-03-15 14:16 사회

전남 나주와 광주의 경계에 위치한 어느 작은 시골 마을의 파랑새 미용실!
이곳의 단골 대부분은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분들이신데요.
미용실 곳곳 보이는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오랜 시간 마음을 나누며 유쾌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제1화 [유튜브가 뭐길래?]
"어디 들어가서 까는 게 (설치) 하는 게 있던데?"
유튜브라는 최신 트렌드 동영상 사이트는 몰라도 방송 시청 경력은 어마무시한 인싸?!
편집은 감독님이 알아서 해줄 거라는 초특급 당당함으로 시끌벅적한 파랑새 미용실의 오전

제2화 [마음을 나눕니다]
오후가 되자 손님들로 북적이는 파랑새 미용실.
옹기종기 앉아 나이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 사이로 눈에 띄는 두 아주머니.
"우리 친정어머니는 손 베어도 생전 여기다(손가락에다) 아무것도 안 붙였어"라며
손에 난 상처를 무덤덤하게 설명하는 한 아주머니. 그리고 그걸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또 다른 아주머니. 두 사람은 이렇게 마음을 나눕니다.

유쾌하고 따뜻한 휴먼 스토리~
2편에서 제3화, 제4화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채널A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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