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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뉴스]남성 속옷 냄새가 황홀한 아시아 여성?…독일 광고 논란
2019-03-30 19:33 뉴스A

1.잠시 후 8시30분 서울 곳곳 불꺼진다

멋진 야경을 뽐내는 남산타워. 서울 하면 떠오르는 명소 중 하나죠. 잠시 뒤 저녁 8시반부터 한시간 동안 이곳의 불이 꺼집니다.
세계자연기금이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한 소등 캠페인에 서울의 명소도 동참하는 건데요. 코엑스와 여의도 63빌딩, 국회의사당 등의 불도 꺼지고 우리 뿐 아니라 파리의 에펠탑, 런던 버킹엄 궁전 등 188개국, 1만8천 여 명소들이 불을 끄고 지구를 위한 1시간 캠페인에 동참한다네요.

2. 백인 남성 속옷 냄새가 황홀한 아시아 여성?

냄새를 맡고는 황홀한 듯한 표정을 짓는 아시아 여성. 독일의 집수리 용품 회사가 만든 유튜브 광고인데요. 여성이 맡고 있던 물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정원에서 땀 흘려 일한 뒤 백인 남성들이 벗어 던진 속옷이었습니다. 광고가 공개된 뒤 아시아 여성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해당 기업은 누구나 정원일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었다며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드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3.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하늘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행기가 오가는 하늘길은 어딜까요? 다름아닌 서울에서 제주 노선이었습니다. 영국 항공운항 업체가 조사한 결과 지난 한 해 제주에서 김포 노선에서 8만 편의 비행기가 운항했다는데요. 매일 210여편의 비행기가 뜬 겁니다. 이 정도 많이 비행기가 오갔는지 저도 몰랐는데요. 2위는 호주 멜버른에서 시드니 노선으로, 지난 한 해 5만4천번 운항했습니다. 국제노선 중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 노선이 가장 붐볐습니다.

4.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성악' 이현규 씨 2위

세계적 음악 영재를 선발하는 제15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 결선이 오늘 열렸습니다. 소프라노 신영옥 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번 대회에서는 17개 나라 235명이 경쟁했습니다. 1위는 선발하지 않았고, 바리톤 이현규 씨가 2위를 차지해 상금 3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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