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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륙·해안 강풍…낮부터 미세먼지 ‘보통’ 회복
2019-03-30 19:34 뉴스A

전국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불며 주말 나들이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지만 강풍은 여전한데요.

내일까지는 내륙과 해안에 초속 10~16m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간판이 날아갈 수 있는 정도의 세기입니다.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에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황사가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국외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며 내일 오전까지는 많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다행히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낮부터는 대기 질이 정상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오락가락 오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5~10mm의 비가 이어지겠고요.

강원 산간에는 최고 7cm의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대부분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구 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전국이 10도 안팎에 머물며 오늘만큼 싸늘하겠습니다.

월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부터는 차츰 온화한 봄의 기운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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