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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모레까지 꽃샘추위
2019-04-01 20:07 뉴스A

햇살은 봄인데 바람결은 초겨울이었죠.

화사한 봄 외투는 목요일부터 꺼내 입는 게 좋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평년 기온을 밑돌고 찬바람이 불며 쌀쌀하겠고요.

목요일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따뜻해지겠습니다.

남부 지역은 이미 화사한 벚꽃이 거리를 수놓았는데요.

금요일부터는 서울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시작되며 상춘객들을 맞이하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며 전국이 맑겠지만, 중부와 경북은 오후부터 구름양이 많아지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내일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하겠습니다.

내일 볕이 좋아서 세차와 빨래하기에도 무난하겠습니다.

봄볕은 여름 못지않게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까요.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1도, 전주 -1도 등으로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도 전국이 평년 기온을 밑돌며 싸늘하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채널A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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