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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4-05 19:15 뉴스A

1.강원도를 집어삼킨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으며, 여의도 면적의 거의 두배에 이르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정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2.강릉과 속초 일대 콘도에 머물던 투숙객들은 필사의 탈출을 했습니다. 수학여행을 왔던 중학생들은 불붙은 버스가 폭발하기 전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김기세 / 평택 현화중학교 교감]
"굉장히 긴장하고 서로들 다 무서움에 떨었죠. 반팔 입고 뛰어나오던 애도 있었어요."

3.이번 불은 전신주에 붙어있는 개폐기 쪽에 이물질이 날아들면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폐기는 전국에 11만 개 넘게 퍼져있습니다.

4.어제 경찰에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필로폰 투약 사실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된 2015년 마약 사건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5.'강남 유흥황제'로 불린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 강모 씨가 여동생을 통해 600억 원대 수익을 관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강 씨의 여동생을 ‘금고지기’로 특정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6.아기와 함께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려던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의 요청이 불허됐습니다. 관련법이 통과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국회사무처 설명인데요, 해외 사례와 비교해 지나치게 소극적인 조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7.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가 부인에게 이혼 합의금으로 40조 원 상당의 주식을 넘겼습니다. 역대 최고 이혼 합의금으로, 부인은 단숨에 세계 4위 여성 부호가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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