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재산 상속세 1700억원 ‘큰 부담’…경우의 수는?
[채널A] 2019-04-09 19:57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조양호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과정에서 부담해야 할 세금은 1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천문학적인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경영권 승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경우의 수를 따져봤습니다.

[리포트]
조양호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3천 5백억 원이 넘습니다.

단순하게 상속세율 50%만 적용해도 유족들은 1천 7백억 원 넘는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조원태 사장 등 세 자녀가 상속 주식의 일부를 팔아 세금을 낸다면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경영권을 위협 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 지분의 절반과 조 사장 등 유족, 그리고 우호 지분을 합쳐도 KCGI와 국민연금보다 적습니다.

유족들이 상속세를 5년 동안 나눠 부담하는 연부연납을 과세 당국에 신청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신고기간 내에 6분의 1인 283억 원을 초기에 먼저 내고, 이후 5년 동안 같은 세금만 내면 되는 겁니다.

유족들이 가진 주식을 담보로 빌린 돈을 급히 납세할 수 있지만, 연부연납에는 재산담보라는 엄격한 조건이 붙습니다.

수백억원 대로 추정되는 조 회장의 퇴직금을 상속세의 재원으로 보탤 수 있다는 관측도 업계에서 제기됩니다.

채널A 뉴스 김지환입니다.

영상편집: 손진석
그래픽 : 전성철 김종운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도시어부 바로가기 배너

재생목록

11/29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우공역광고300
오늘의 날씨 [날씨]서울 일교차 13도…맑지만 쌀쌀한 아침날씨 [날씨]서울 일교차 13도…맑지만 쌀쌀한 아침날씨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