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놓고…“네탓” 싸우는 여야
[채널A] 2019-04-09 19:59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하자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2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자체 재정 상황에 따라 인력이나 장비 지원이 천차만별이어서 국가직으로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건데요.

하지만 법안 마련에 힘을 쏟아야할 국회는 법 개정이 늦어진 이유를 두고 네탓 공방만 벌이고 있습니다.

김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방관 제복을 입고 나타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재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방관 국가직 전환, 이제는 국회가 응답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협조하지 않아 법안 처리가 안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권미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유한국당 원내 지도부께서 '오늘 통과시키지 말아라'라는 지시를 하셔서 의결 직전에 법안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채익 / 자유한국당 의원]
"소방직 국가직화에 반대하는 건 전혀 아닙니다. 저는 정부 여당이 지금까지 사전 조율이 되지 않아서 그런것 아니냐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전에 부처간 의견 조율이 안 됐다며 정부를 탓했습니다.

[이진복 / 자유한국당 의원]
"'재정 어떻게 할거냐', '인사 갈등 어떻게 해소 할 건지' 자료 가져와 보라고 해도 보고 안 하잖아요."

취임 후 처음 상임위에 참석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소방관의 국가직화에 힘을 실었습니다.

[진영 /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직 국가직화를 비롯해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을 더욱 확고히 해야겠다는 믿음도 강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월부터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의 신속한 법안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채널A 김철중입니다.
tnf@donga.com

영상취재: 한규성 이호영 채희재
영상편집: 김지균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재생목록

9/29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우공역광고300
오늘의 날씨 [날씨]오늘 일교차 큰 날씨…서울은 낮최고 29도 [날씨]오늘 일교차 큰 날씨…서울은 낮최고 29도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