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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4-26 19:20 뉴스A

1.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패트트트랙 안건에 지정할 법안을 전자입법 발의시스템으로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 의안과 앞을 점거하고 있던 한국당은 여당의 폭거이자 의회 쿠데라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2. 밤 사이 국회 의안과 충돌 과정에서 쇠망치와 빠루로 불리는 쇠 지렛대까지 등장했습니다. 한국당은 민주당을 비난했고 민주당은 국회가 자체적으로 한 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3. '김학의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사건이 불거진 지 6년 만에 처음으로 채널A와 언론 인터뷰를 했습니다.

[윤중천]
"그 동영상 속에 나오는 인물은 김학의 씨가 맞고요."

김 전 차관에 대한 추가 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털어놨습니다.

4. 마약 혐의를 받는 박유천 씨의 구속 여부가 잠시 뒤에 결정됩니다. 갈색 머리로 염색한 채 법원에 출석한 박 씨는 영장심사 뒤 수갑을 찬 채 유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5. 수입 맥주에 농약 성분이 들어있다는 글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자 정부가 성분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내 유통 중인 수입 맥주 40종에 대한 농약성분 검사결과가 내일 발표됩니다.

6. 북한이 2년 전 미국 대학생 웜비어 석방 조건으로 200만 달러를 요구했고 미국이 이에 합의해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몸값은 없었다던 트럼프 대통령의 말과 달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7. 1초 남짓한 시간에 성추행이 가능한지 뜨거운 논란이 일었던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항소심 재판이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성추행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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