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동영상’ 의혹 6년 만에…김학의 구속 갈림길
[채널A] 2019-05-16 10:53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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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법원에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 전 차관 구속 여부는 세 번째 별장 동영상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철웅 기자!

김학의 전 차관, 구속영장 심사를 받는 건 처음이죠?

[기사내용]
네, 김 전 차관은 조금 전인 오전 10시 반부터 이곳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별장 동영상 의혹이 불거진 지 6년 만에 구속 갈림길에 놓인 건데요,

출석 땐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 등에게서 1억 6천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지금 법정에서 검찰은 "김 전 차관이 '윤 씨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과거 해외 도피를 시도하다 긴급 출국금지돼 구속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법정에서도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 자체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2]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구속됐죠?

강신명, 이철성 두 전직 경찰청장에게 동시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는데, 강신명 전 청장만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강 전 청장은 지난 2016년 정보경찰을 동원해 20대 국회의원 총선 당시 친박 맞춤형 선거정보를 청와대에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경찰청 차장이었던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2명의 전·현직 치안감에 대해선 가담 정도를 고려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이 강 전 청장을 구속하면서 정보경찰의 선거 판세와 동향 보고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수사권 조정 논의 과정에서 정보경찰 축소와 분리를 주장하는검찰에도 힘 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기열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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